일반

알파와 오메가

by 김하형 posted Aug 24, 200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랑하는 딸!

지금쯤 파리의 캠프장이나 아니면 한인교회의 강당 에서 자고 있겠지?
오늘은 베르사이유 궁전을 돌아 볼려나...?
많이 지치고 힘들었을텐데...
그래도 마지막으로 세계에서 가장 멎진 궁전과 정원을
가장 우아한 걸음걸이로 거닐어 보면 좋으련만...

그리운 하형아!
시작과 끝은 중요 하다는게 잘 알고 있지?
끝까지 힘내거라!
엄마가 뒤에서 기도해 줄게
엄마의 보배여 아~~~~~~~ㄴ~~~~~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