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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 뒤에는~??

by 채운,나운 posted Aug 2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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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 뒤에는 어둑한 밤하늘이 자리 하듯이 어제와는 달리 오늘은 이틀 앞둔 기다림이 즐거움으로 전환되었다!!
오늘은 수요일이라 수업을 일찍 마치고 몇가지의 곷장식을 하면서 막바지에 이른 너희들의 아름다운 나들이가 더욱 행복한 시간들이 였음좋겠다.
여긴 비가 주룩 거리며 내린다.
그곳의 일기 사항은 좋은건지>>걱정이지만 좋은 결과를 기대하면서..몇자 적는다.기행이 힘들다고 엄살을 부리긴 했어도 항상 잘견뎌 내는 모습을 보았기에
잘 적응하리라 본다.지금까지 너희들을 맡아~밤낮으로 애쓰시는 대장님들께도 늘 감사 하는 마음이다.어ㄸㄷ던 부모님의 말씁데로 돌아 오는날까진 그분들이 부모님인것을 우리 굔쥬들도 기억하렴,
욕심 내지 말고 리더자를 힘들지 않게 하는것이 여행의 기본이라고 엄마가 애기 했듯이 투명한 마음의 눈으로 펼쳐진 세상을 바라보면 그안엔 언젠가 ㄴ너희들이 의문스럽고 기대하는 삶의 진지한 해답지가 되는것이 여행이라 여기기에 엄만 어린시절부터 우리 굔쥬들과 여행하는시간을 많이 가진거란다.단체에서 느끼는 즐거움도 애로도 언젠간 너희가 성장 하는데 무한한 거름이 될테지.
이제 남은 시간 처음과 똑같이 잘 견디고 돌아 오렴....다행이 너희들이 돌아 오면 여기 저기서 환영식을 해주신다고들 하지만 감사하는 마음으로 대신 받고 여독이 풀지는시간까지 푹쉬고 다음번의 기행을 다시 계획해 보자꾸나??
힘들때 힘들다고 말하고 좋으면 좋다고 말 할 수있는 우리 굔쥬들이 참으로 좋다!! 세상을 살면서 무엇이든 애기 할 수있는 너희들은 연인이고 싶은 엄마가 오늘도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어린시절 앙징맞은 모습들이 담겨진 사진첩을 다시금 들여다 보니 미소가 더욱 소담스럽게 피어 나는구나!!!!
내사랑 내연인 채운,나운굔쥬야??????다시금 우리 굔쥬들 이름 크게 불러보고 오늘은 이만 아듀를 해야겠어.오늘도 너희 친구들이 미리 환영의 메세지를 문자로 보내곤했다.가는날도 그랬듯이 이렇게 엄마처럼 기다려 주는 친구를 둔 우리 굔쥬들이 부럽고 자랑 스럽다,,,,모든지 다~축하하고,,항시 말했듯이 식사 전후에 대장님들께 인사 말씀 드리는거 잊지 말아라..힘들땐 대장님들도
힘이 드시겠지만 내색하시지 못하는 애로가 있지않겠니?? 가져간 돈 아끼지 말고 사드고 그래..알았니>>>>잘 할거라 믿는다!!배낭을 맨 너에게 꽃다발을
안겨주면 조금 어색 하겠지만 엄만 이쁜꽃을 선사하고싶은데~~??괜잖겠니>>
너무너무 사랑하는 우리 두굔쥬들 그동안 참으로 씩씩하고 건강하게 일정 맟쳐 주어 고맙다.
내일은 마지막 글을 적어 놓고 금요일엔 너희들 배웅을 나가야겠다.그죠???ㅎ
사랑해 우리 채운 나운아!!!!!마니마니~~올마니!!!!!!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