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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돌아올 아들을 생각하며...

by 김진홍 posted Aug 2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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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틀만 기다리면 우리 홍이 만날수 있을거라 생각하니 엄마,아빠도
흥분되고 우리 홍이가 얼마나 달라진 모습일까 궁금하고 기다려지네.
홍아! 그동안 참으로 고생많고 수고했다.
엄마,아빠는 홍이가 긴여정 잘 이겨내고 많은 추억 가슴에 안고 돌아오게
되어 무척 기쁘단다.
어제,오늘 성큼 가을이 다가온듯한 파란 가을 하늘을 바라보며
우리 홍이가 계절이 바뀌어 돌아오는것 처럼 많은 시간 집을 떠나 있었구나 !!
하는 생각이 들며 홍이가 무척 보고싶었단다,
엄마가 올리는 이 글을 홍이가 보겠나 하는 생각도 해보네.
홍아! 그동안 사귄 대원들(형아,누나들이 많을거야)과도 귀한 인연
이니까 추억 많이 가지고 오너라...
돌아오는 시간까지 건강하고 씩씩하게 ... 엄마 맛난 음식 많이 해놓을께!!!
공항에 삼촌이 마중 갈꺼야!!
안녕!!!! 기다릴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