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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5일 오전1시다.
현장탐험소식에 올라온 사진속에서 너의 반가운 얼굴을 보았단다.
에구 우리 은아, 언니는 옆에서 계속 부럽다를 연발 했고 엄마는 반가운 마음에
몇 번 씩이나 보고 또 보고 했지.

이제 내일이면 은아가 돌아오는 날이네.
먼 나라에 너를 보내고 아빠와 엄마의 마음도 그곳에 함께 가 있었다.
마음의 키가 훌쩍 자라서 돌아올 너를 기대해도 괜찮겠지?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했더니 네가 고생을 왜 돈주고 사서 하느냐고 다시 물었었지. 하지만 앞으로의 네 삶속에서 이번 여행이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리라 믿는다.
돌아오면 평범한 일상이 다시 시작되겠지만 보이지 않는 마음속에 미래에 대한 열정과 희망이 움트기를 바란다.
내일 공항에서 만날 그 시간을 기다리며 은아를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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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7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16609 일반 너무 반가워 정종원 2005.08.25 133
16608 일반 멋지고 장한 아들 성준아!...(12) 윤성준 2005.08.25 129
16607 일반 진식이 김도완, 홍성진 2005.08.25 235
16606 일반 Re..진식이 도완모 2005.08.25 204
16605 일반 사진빨이야 최현지 2005.08.25 142
16604 일반 보고파 윤영아 김윤영 2005.08.25 240
16603 일반 장한 베드로야 윤승원 2005.08.25 197
16602 일반 종진이 화이팅!! 박종진 2005.08.25 149
16601 일반 드디어 내일 우리 오빠가 오는구나! 박지섭 2005.08.25 224
16600 일반 아!!우리 아들 얼굴이~~~~~~ 정희준 2005.08.25 190
16599 일반 마지막을 아름답게 황유선 2005.08.25 259
16598 일반 *저벅...저벅...!* 김도완.김주완 2005.08.25 160
» 일반 반가운 은아의 얼굴 한은아 2005.08.25 143
16596 일반 글 올리고 나니 사진이 올라오네 장다영 2005.08.25 166
16595 일반 파리의 연인?장세실리아! 장다영 2005.08.25 218
16594 일반 너를 기다리며(3대대 김도영) 김도영 2005.08.24 159
16593 일반 멋지게 돌아올 아들을 생각하며... 김진홍 2005.08.24 128
16592 일반 21번째 글...마무리 하면서... 김신비 2005.08.24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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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90 일반 미카엘 바오로 에게 윤현영.윤진영 2005.08.24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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