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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경연, 다례에게....

너희들을 보낸지 만 하루도 되지 않았는데 엄마는 너희들이 너무 보고싶구나!

너희들을 봉고차에 태워 보내고  엄마 혼자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왜그리도 쓸쓸하던지....발걸음이 떨어지지가 않더라...........

어제 집을 떠나 첫날이라 많이 낯설고 설레였을텐데 잠은 잘잤니?

엄마는 너희들 생각으로 잠이 오질않아 밤새 뒤척였단다......

우리 경연이는 세번째이니 빨리 적응할거라 믿지만, 다례는 아직 어리고 처음이라 많이 겁나고 걱정이 될거라 생각이 들지만 오빠가 있어니까 의지하고 너 자신을 믿고 잘 할거라고 엄마는 생각한다.

어제 올라온 너희 사진을 보니 정말 반갑고 기특하다는 생각이든다.....

우리다례는 이번 국토종단을 갈까 말까 하고 잠시 망설였지만, "죽기야 하겠나~" 하며 갔다올께요 하던 그 한마디......다례야 엄마의 뜻에 잘 따라 줘서 고맙다. 물론 우리 경연이에게는 더욱더 고맙다.  가기 싫다는 동생을 선뜻 제가 데리고 갔다오겠다는 너의 말 한마디 엄마는  평생 잊지 못할거야..........너희들이 선택한 길이니 엄마는 믿고 기다릴께...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우리 만나자~
 
오늘 날씨가 좋아서 답사하기가 한결 좋겠구나! 

경연, 다례 양산을 향해서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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