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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있냐~

by 재한's 누나 posted Jan 0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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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한.. 너의 누나란다 -0-;
출발한지 하루 지났다.. 니가 없으니까 집이 너무 조용하고, 썰렁하네...분위기 띄우게 빨리 돌아와 ㅋ
엄마 말을 들어보니 출발 할때 니가 오두방정을 떨었다고 하던데-_- 제발 힘좀 아껴라 먹는것도 많이 먹는데  밥은 부족할꺼고.. 그러니까 이리저리 뛰어다니지 말고 대장님 말씀 잘들어^^ㅋ 내가 4박5일간 여름에 제주도 갔을때..좀 힘들기도 했다.  니는,, 훨씬 더 긴 시간을 겨울속에서 보내니  엄청 힘들겠지?그래도 힘내고 ㅋ
참, 비상식량,, 몰래 꺼내먹지말고.. 밥좀 잘 먹어라 모든반찬이 버섯으로 나오더라도 넌 먹을수 있을꺼야 ~_~
내가 영남대로 안걸어봐서 모르니까.. 니가 잘 돌아와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뿌듯했는지 설명 해줘..알았지? 내가 한라산 싫어하지만 정상까지 갔다왔듯이 김재한. 너도 경복궁에 도착하길 바란다. 대신 나와 반대로 씩씩하게 말이지! (나도 끝에는 씩씩했다구우~) 힘내!! 화이팅!! ^0^ 잘다녀오면 내가 핫케이크라도 구워줄께 ^-^ 먹으러.. 꼭 다치치말고 와야된다!! 다치면 내가 다 먹을꺼다!!?!! 알았지?? ㅋ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