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경언니, 멍멍.
나 슈슈야, 슈슈
언니가 없으니 놀아줄 식구도 없고, 너무 심심해
언니 침대에 올라가도 허전하고, 호진 오빠도 먹을 것 잘 안주고..
ㅠ.ㅠ
언니 보고 시퍼. 빨리와
근데 언니 언니 열심히 걷고 있다고 온 식구들이 떠드는데 맞어?멍멍
되단하다~
나두 대려가쥐..치이~
건강히 날씬한 모습으로 빨리 돌아와서 나에게 맛있는 맘마 줘.
추운데 모자 꼭 쓰고 잘 걸어라도 아빠가 그러셔.
언니 동영상을 보셨대, 추운데 멋부리지 말고 모자 꼭 써 응?
알쪄,알쪄, 슈슈도 언닐 마니 싸랑해~
2006.1.6. 08:00
우리 집에서 가장 다리 짧아서 멋진 슈슈가
멍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