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야!!! 잘 가고 있겠지?

 몸에 비해 배낭이 너무 크고 무거워 보여 공항에서 돌아 오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단다...엄마의 강권으로 더 짐을 뺐어야 하는데.. 어쨓던 너가 고집한 거니까 힘들더라도 잘 견디고 씩씩하게 다니길 바란다..
언니, 오빠. 동생들에게도 먼저 다가가 친절한 마음으로 배려하며 많은 것을 경험하고 돌아 오길 바래..대장님께도 힘이 되어 드리고..
여행경험이 많으니까 잘 할 수 있으리라 믿어.. 우리 연희 아자 아자!!!!!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