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대장님의 소식이 얼마나 만가웠는지.
해정이는 멀미도 잘하고 비위도 약한데 잘 지낸다니 정말 다행이다.
너희들이 없는 시간이 왜이리도 길고 지루한지 모르겠다.
빨리 보고싶구나
지혜는 틈틈이 해정이 건강에 관심갖고 지켜보길바란다.
앞으로도 힘들고 어려운일 많이 있겠지만 잘 이겨내고 큰 베낭가득 추억을 담아오길 바란다.
많이보고 많이 느끼고 생각도 많이 자라서 다시 만나자
지혜랑해정이를 사랑하는
아빠,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