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2차 대원들 소식이 안 올라와 걱정했는데
무사히 잘 도착했다니 안심이다.
파리날씨가 춥지 않다니 반갑다.
우리 혁준이 넌 남자니까 누나 잘 도와줘라.
같이간 동생들도 잘 보살피고.
어젯밤부터 오늘 아침 아무리 인터넷에 들어가봐도 소식이 없어서 잠도 잘 안 오더라.
대장님들이 어련히 알아서들 하실까 스스로 위안도 해보지만 그래도 아빠는 걱정이 되더라.
다들 무사히 도착했다니
즐거운 여행 되길 바란다.
-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