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함께 여행을 준비하고 지금은 아들과 몸은 나누어 아들은 유럽에서 아빠는 이곳에서 여행을 하고 있지만 마음은 아들과 함께 여행을 동행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하루 하루가 여행에 대한 즐거운 마음뿐이다. 우리 아들도 그러리라고 믿고있다. 오늘은 이탈리아의 경제적인 중심지라는 밀라노를 돌아보고 저녁엔 동쪽의 나라라는 오스트리아의 빈으로 이동하겠구나. 여행의 즐거움은 세번 경험한다는데 첫번째는 준비하면서 공부하는 즐거움이고, 두번째는 여행지를 돌아보는 즐거움이고, 셋째는 다녀온후의 정리에서 그 즐거움을 느낀다는 구나. 역사와 사회을 좋아하는 아들이니 만큼 많은것을 보고 느끼고 즐거움을 얻었으면 한다. 항상 즐거움을 주는 아들이 있어 아빠는 참으로 행복하구나. 남은 일정도 항상 아들과 함께 하는 아빠가 있음을 생각하고 건강에 각별히 유념하면서 즐거움을 마음껏 누렸으면 한다.
------------------------------아들을 사랑하는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