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일반
2006.01.08 23:54

조혜선

조회 수 250 댓글 0
언제 가냐고 전화했더니 7일날 출발했다고 하네.
정확한 날짜를 몰라서 9일 외할아버지 제사에 왔다 갈수 있나해서 전화해 봤더니 벌써 출발했구나.
할머니는 들어도 몰라.

우리 혜선이 멀리 보내고 할머니는 불안해 죽겠다.
그런데 엄마가 걱정 안해도 된다고하네.
경험 많으신 대장님들이 같이가서 알아서 다 돌봐 주신다고.
같이간 애들중엔 더 어린애들도 있다니 우리 혜선이는 잘할거야.
뭐든지 다 잘하는 아이니까.

혜선이 다녀오면 할머니가 구미한번 가께.
재미있는 얘기 많이 해줘.
할머니는 그렇게 여러군데 다녀봤지만 유럽쪽은 한번도 못 가봤어.
잘사는 나라니까 좋은거 많이 보고 좋은거 많이 먹고
좋은곳에서 사진도 많이 찍어와서 할머니한테 구경시켜줘.

엄마 아빠가 좋은데 보내줘서 우리 혜선이 좋겠다.
이건 내가 쓰는게 아니고
이렇게 편지 보낼수 있다고 해서 엄마한테 보내라고 불러준거야.
그래도 할머니가 말한거니까 내가 보낸거다.
조심해서 무사히 잘 다녀와.
그게 제일 중요해.
재밌고 유익한  여행되기 바란다.
안녕.
                                               
                                                    -할머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2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2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6
35789 일반 현찬에게 현찬 아빠 2003.02.20 349
35788 일반 사랑하는 우리 인영이에게.. 언니가 2003.01.20 349
35787 일반 생일축하해 혁이 올아버니 김민정[조치원] 2002.08.05 349
35786 일반 하루하루를충실히하고 있을 아들 태훈에게 엄마 2002.08.02 349
35785 일반 이모의 자랑스런 조카 세림 최세림 2002.08.01 349
35784 일반 형아 힘내~ 임영훈 2002.07.28 349
35783 국토 횡단 5연대 성진우 5연대성진우맘 2013.08.02 348
35782 한강종주 용감무쌍 박현수! 오다슬 2011.08.08 348
35781 한강종주 진세야 김진세 2011.08.08 348
35780 유럽문화탐사 드디어 내일이면 솜다리를 보는구나! 김솜다리 2011.08.04 348
35779 국토 횡단 행복한 만남을 위하여--- 오한나 2011.08.02 348
35778 국토 횡단 할아버지, 할머니가 문종혁 2011.07.31 348
35777 유럽문화탐사 무사귀한을 바라며 박근형 2011.01.20 348
35776 국토 종단 1월15일 아빠편지...... 하예슬 2011.01.15 348
35775 유럽문화탐사 여어~~~~엉!!! 김기영 2011.01.12 348
35774 국토 종단 사랑하고 사랑하는 지우에게 황지우 2011.01.04 348
35773 유럽대학탐방 울아들 박찬영 2010.08.08 348
35772 국토 종단 안녕ㅋㅋㅋ 성환아 박성환 2010.07.31 348
35771 일반 장한 아들 고성범에게.. 고성범 2010.07.29 348
35770 일반 장하다 김바다 김바다 2009.01.15 348
Board Pagination Prev 1 ... 338 339 340 341 342 343 344 345 346 347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