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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 !삐졌다~앙

by 영운.홍서 posted Jan 1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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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서운하다.잉잉이~잉
어쩜 이모보고파요는 하나도 없니 흐흐흑
둘이 꿈에 나타나 괴롭혀 줄거야 간지럼태울거야 빠샤~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아프고 웃고 힘찬모습을 보면 웃음이 번지면서 행복해진다.
많이 보고 느끼고 마음에 담아 더깊고 더넓고 더따뜻한 마음을 가지렴.
아~이모는 어쩜 이렇게 든든한 조카들을 두었을까.
이모의영원한 ##이 ,##이 사랑해.(조카의 사회적 지위와체면상 애칭은 생략하는데 너무너무 쓰고싶은 충동이 일렁인다)
보고 배우고 느낀것을 가슴에담아 나중 나중에 기회가 될때마다 하나하나 꺼내서 확고한 내것으로 만들렴.
나두 경복궁에서 홍서와 영운이를 가슴에 팍 안고 뽀뽀도 하고 싶은데 아잉 어떻해~에
영운이와 홍서가 너무  허전하고 그리운 날이다.
서울 도착하구 이모에게 달려와  갈비뼈가 으스러지게 안아줄테니
*한 번 시작하면 끝장을 보자*
올 한해 이모가 너희둘에게 주는 글이니 마음속에서 울리는 메아리가 이모에게 들리도록 열심히 행복하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