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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 아들아

by 석명곤 posted Jan 1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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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아빠다.
어제는 당직으로 집에 오지
못하여 너의동영상을보지못하였
다가 오늘 퇴근하여  동영상과 인터넷
에 게재된 너의 글.배달된 엽서를 보았다.
너의 건강하고 밝은 모습과 보람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보람차구나,
아들아  모든 일이 한순간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부모와의 관계 그리고 학교 공부도
천천히 시작하자.
앞으로 다가올  모든 힘든 일 보다 현재 너가 땀흘리고 있는 동계행군보다 더 힘들 겠나,
아들아 힘내자,
그리고 다시 시작하자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