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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수지, 동석 화이팅-5

by 이수빈, 송수지.동석 posted Jan 1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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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사진 잘 보았다...
수빈아!! 사진 찍을때는 항상 가운데 서라!!..수지는 사진발 잘 받았다....동석이 눈떠라!!!

오늘 엄마한테 전화 왔었다는 소식 들었다....울긴 왜우니?..아빤 그런 고생 1년내내 하라고 해도 좋다 하겠다...수지도 울었냐?

멀리서 나마 엄마 아빠가 평소에 너희들을 위해  애쓰시는 것도 생각야 된다...부모의 고마움을 알아야 비로소 크는 것이다..몸만 크다고 크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커져야지요...엄마 아빠 곁에서 느끼지 못했던 고마움이나 사랑 같은 거 많이 느껴 보길.....돌아오면 다 잊겠지만......오늘은 스위스로 가겠구나.....일정에 알프스 등정이 없어 좀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몇일 안 남았으니까 고생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빌겠다.....고생을 즐길 수 있는 여유 정도만 가질 수 있는 마음이면 무슨 어려운 일이라도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그럼 남은 날도 화이팅!팅!!팅!!!

아빠가..이모부가...너희들을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