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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 아들아 아빠는 영운이를 믿는다. 영남대로 종주가 어렵고 많이 힘들겠지만 엄마, 아빠, 수연이가 지켜보고 있으니 즐거운 마음을 가슴에 두고 내일의, 미래의 영운이를 한번 정도 생각하면서 걷기 바란다. 아들 앞에는 자신있고 씩씩하며, 너에게는 엄마, 아빠가 가지지못한 것도, 아들이 마음먹고 할 수 있다면 그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단다. 아빠가 가기전에 이야기 한 거 있지 " 모든 일은 너 자신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냐에 달렸다고" 무슨 이야기인지 알지. 경복궁에서 만나기 전까지는 항상 아들의 몸을 지키고 즐거운 마음으로 좋은 생각만 하거라. 지금 아빠는 지난 여름에 이모부하고 지리산에서 아들하고 아빠하고 찍은 사진을 보고 있단다. 아빠는 그걸보고 영운이가 이제 어른이 다 되었구나 하고 생각했단다. 
오늘은 이만하고  그럼 아빠 소식을 들을때는 내일 저녁이나 되지않나 싶구나. 그럼 내일 보고 동영상으로 
참 아들아 같이 함께하는 대원들 중에 형, 동생, 누나, 여동생, 여자 친구 있으면 다 함께 친하게 지내고 이야기도 많이 하거라 그래야 영남 대로 종주하는데 큰 도움이 될거구 -------
그럼 아들 안녕 
영운이를 사랑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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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7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16869 일반 우리의 작은 정복왕 최형선 보시라! 최은아 2006.01.12 508
16868 일반 멀리있는 아들 병준 화이팅!!!!!!!! 김미자 2006.01.12 166
16867 일반 충청도에 있을 딸 다례에게.. 백다례 2006.01.12 247
16866 일반 이예슬대원 엄마 강혜숙 2006.01.12 981
16865 일반 사진 보니 역시 우리.... 조혁준 2006.01.12 168
16864 일반 사진으로라도 보고나니... 조혜선 2006.01.12 179
16863 일반 잘 지내고 있는지? 김태윤 2006.01.12 156
16862 일반 보고싶은 오빠에게 양일선 2006.01.12 164
16861 일반 사랑하는 아들에게 양일선 2006.01.12 156
16860 일반 사랑을 담아 그대에게 상빈 상록 2006.01.12 130
16859 일반 사랑하는 아들들아 박상록 박상빈 2006.01.12 118
16858 일반 우리 아들들 힘내라 박상빈,박상록 2006.01.12 119
16857 일반 장하다 은경아... 이은경 2006.01.12 133
16856 일반 많이 보고 싶다 아들아!! 유준영 2006.01.12 160
16855 일반 보고싶은 재한아!! 김재한 2006.01.12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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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믿는 만큼 커버린 아들 최영운 2006.01.12 204
16852 일반 김치 부침개를 부치며.... 안성원 2006.01.12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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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50 일반 영웅이 되어 돌아오는 홍서를 기다리며.... 김홍서 2006.01.11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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