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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아~ 보민이 누나야
지금 이시간이면
힘들었던 두다리 쭉뻗고 곤히 자고 있겠지
재한이가 활동하고 있는 사진들을 보면서
힘들어하는 모습에 누나 맘도 편치 않구나 
엄마곁에서 떨어져
다른 사람들과 지낸 힘들었던 나날일수도 있겠지만
지금의 경험은 나중에 너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감기는 걸리지 않았을까?
발은 퉁퉁 붓지 않았을까?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구나
스스로의 힘으로 경복궁에 도착해서
멋진 웃음 지을수있는 재한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힘내라!! 누나도 항상 응원하고 있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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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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