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사랑하는 아들에게

by 양일선 posted Jan 12, 200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이번에는 꼭 일찍 글을 올리려고 했는데 엄마의 게으름이 빛을 발하는구나.(후후)
잘 지내겠지 하면서도 내심 염려가 됐었는데 오늘 사진을 보니 안심이 되는구나..
오늘 일정을 보니 스위스에 있겠구나.
엄마도 스위스가 참 가보고 싶었는데 다음엔 엄마랑 손 잡고 알프스에 가줄거지?
아들!
엄마랑 알프스가 잘 어울릴것같지 않니?
너의 웃음소리가 들리는것 같구나
너 웃으라고 농담한거야.
우리 아들 지금도 여유롭지만 세계 각국의 유물을 통해 한층더 여유로운 사람이 되어오길 고대하며.
                                          - 빛고을 광주에서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