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어제 저녁내내 전화만 오면 서로 받으려고 쟁탈전을 벌였는데 역시나 엄마가 이겼고 그래서 아들 목소릴 가장 먼저 들을 수 있었다. 너무 반가워서 엄마는 눈물이 날뻔 했는데 우리 아들은 엄마에게 투정을 부리는걸 보니 아직 아이인가 보다. 하여튼 너무 반가웠고 건강하다는 목소릴 직접들으니 너무 기뻤다.
힘들어도 누구나 할 수 있는 경험은 아니기에 항상 모든일에 감사하며 긍정적인 생각으로 모든걸 바라보는 힘을 길러보길 바란다.
왜 엄마,마빠가  이번에 너를 유럽탐사대회에 참가시켰는지 이번 탐험을 계기로 한번쯤은 너가 진지하게 생각해 본다면 엄마, 아빠는 아마 그걸로도 충분히 만족하고 기뻐하리라.
이세상 누구보다도 소중한건 바로 너라는 사실을 너 스스로 인지하고 엄마, 아빠의 소중한 보물로 원진이의 든든한 보디가드로 다시금 거듭나길 기대해 본다.
재미있고 즐겁고 항상 웃음을 보이는 건강한 아들 모습을 기다린다.
돌아오면 뭘 해서 우리 아들을 기쁘게 할것인지 우리 셋이서 많이 많이 생각해 봐야 겠다.
뭐든 맛있게 먹고 소화 잘시키고 많이 웃고 건강하게 지내거라.
어쨌든 엄마에게 행운을 줘서 많이 많이 고맙다.
항상 건강 건강 건강............

                  -------- 아들이 이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7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16889 일반 여행순서가 다르네. 조혜선,조혁준 2006.01.13 174
16888 일반 겨울비 내리는 금요일에.. 상빈,상록 2006.01.13 133
16887 일반 오빠야 안뇽.... 대원오빠 동생들.... 2006.01.13 203
16886 일반 노란비옷? 김홍서 2006.01.13 224
16885 일반 알프스라... 조혁준 2006.01.13 162
16884 일반 눈덮인 알프스, 환상이겠다. 조혜선 2006.01.13 214
16883 일반 상빈이형, 상록이형 보셈.... 저 상원이삼// 박상원 2006.01.13 240
16882 일반 박상빈,박상록 읽어주세요 1 박상빈,박상록 2006.01.13 293
16881 일반 보고싶다 은경아..~~ 이은경이 엄마 2006.01.13 168
16880 일반 마무리는 멋지게 박상빈 박상록 2006.01.13 141
16879 일반 지금은 새벽이야 주현아 우리딸 신주현 2006.01.13 217
16878 일반 웃는 얼굴이 예쁜 다례에게... 백다례 2006.01.13 206
16877 일반 사랑하는 재한아! 김재한 2006.01.12 174
16876 일반 멋진 아들 김재한 김재한 2006.01.12 202
16875 일반 나 예진이야~ 김홍서 2006.01.12 360
16874 일반 날씨가 많이춥구나 김홍서 2006.01.12 160
» 일반 전화 서로 받으려고 필사적인 쟁탈전을.... 김창민 2006.01.12 169
16872 일반 영운이 오빠 나 수연이야~~~! 최영운 2006.01.12 137
16871 일반 홍서오빠 나수연이야.............. 김홍서 2006.01.12 247
16870 일반 조금만더 힘을 내자.. 아자! 아자! 최영운 2006.01.12 155
Board Pagination Prev 1 ... 1283 1284 1285 1286 1287 1288 1289 1290 1291 1292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