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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내내 전화만 오면 서로 받으려고 쟁탈전을 벌였는데 역시나 엄마가 이겼고 그래서 아들 목소릴 가장 먼저 들을 수 있었다. 너무 반가워서 엄마는 눈물이 날뻔 했는데 우리 아들은 엄마에게 투정을 부리는걸 보니 아직 아이인가 보다. 하여튼 너무 반가웠고 건강하다는 목소릴 직접들으니 너무 기뻤다.
힘들어도 누구나 할 수 있는 경험은 아니기에 항상 모든일에 감사하며 긍정적인 생각으로 모든걸 바라보는 힘을 길러보길 바란다.
왜 엄마,마빠가  이번에 너를 유럽탐사대회에 참가시켰는지 이번 탐험을 계기로 한번쯤은 너가 진지하게 생각해 본다면 엄마, 아빠는 아마 그걸로도 충분히 만족하고 기뻐하리라.
이세상 누구보다도 소중한건 바로 너라는 사실을 너 스스로 인지하고 엄마, 아빠의 소중한 보물로 원진이의 든든한 보디가드로 다시금 거듭나길 기대해 본다.
재미있고 즐겁고 항상 웃음을 보이는 건강한 아들 모습을 기다린다.
돌아오면 뭘 해서 우리 아들을 기쁘게 할것인지 우리 셋이서 많이 많이 생각해 봐야 겠다.
뭐든 맛있게 먹고 소화 잘시키고 많이 웃고 건강하게 지내거라.
어쨌든 엄마에게 행운을 줘서 많이 많이 고맙다.
항상 건강 건강 건강............

                  -------- 아들이 이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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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4
28049 일반 만이 보고파 ****** 손준영 2005.08.19 168
28048 일반 아들이래.ㅋ 김재홍 2005.08.20 168
28047 일반 Re..난 왜 전화안하냐 ㅡ.ㅡ 도완모 2005.08.23 168
28046 일반 15박16일 한은아 2005.08.26 168
28045 일반 사진 보니 역시 우리.... 조혁준 2006.01.12 168
» 일반 전화 서로 받으려고 필사적인 쟁탈전을.... 김창민 2006.01.12 168
28043 일반 오빠야~ 오세일 2006.07.27 168
28042 일반 사랑하는 건희에게 신건희 2006.07.29 168
28041 일반 보고싶은 선재야! 최선재맘 2006.07.29 168
28040 일반 사랑스런 내 딸 가람아(1)!!!!!!!! 어가람 2006.07.31 168
28039 일반 오빠, 힘내세요~ 안성원 2006.07.31 168
28038 일반 해운대 외삼촌이 박지원 2006.07.31 168
28037 일반 알러뷰!! 신용욱 2006.07.31 168
28036 일반 혜린아~ 최혜린 언니 유하 2006.08.01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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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31 일반 중모야~잘 지내니..^&^ 강중모 아빠~ 2006.08.03 168
28030 일반 멋지다 장하다 다익아 다훈아~~~ 이쁜작은엄마 2006.08.03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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