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민아! 생일 축하한다.
우리 아들 태어난 날인데 누가 생일을 챙겨주나 모르겠다.
엊그제 빈에서 전화할 때 닭도리탕이 먹고 싶다고 하던데...
오면 여수 탐험연맹 소속팀 불러 성대하게 생일잔치 해 줄께
어제 기숙사에서 형이 와서 저녁에는 보쌈으로, 아침에는 김밥을 말아 풍성한 아침을 먹었는데, 우리 아들이 없어서 서운했다.
저녁마다 엄마혼자 무서웠는데 형이 어제 집에 와서 그렇게 든든하고 좋더라. 가족이란 그렇게 서로를 지탱해 주는 힘인것 같더라. 이제 우리 아들 볼 날도 머지 않았다. 힘들다 생각말고 남은 기간동안 서로 협력하여 아름답게 마무리 하길 바란다
서로 친숙해 졌다고 대장님 말씀 안듣고 힘들게 하면 안된다.
이곳 날씨는 봄날처럼 포근해 졌는데 그곳 날씨도 따뜻했으면 좋겠다. 건강유의하고 가족들 보고 싶더라도 참고, 씩씩하게 탐사잘 하고 돌아 오길 기도할께. 사랑한다.
우리 아들 태어난 날인데 누가 생일을 챙겨주나 모르겠다.
엊그제 빈에서 전화할 때 닭도리탕이 먹고 싶다고 하던데...
오면 여수 탐험연맹 소속팀 불러 성대하게 생일잔치 해 줄께
어제 기숙사에서 형이 와서 저녁에는 보쌈으로, 아침에는 김밥을 말아 풍성한 아침을 먹었는데, 우리 아들이 없어서 서운했다.
저녁마다 엄마혼자 무서웠는데 형이 어제 집에 와서 그렇게 든든하고 좋더라. 가족이란 그렇게 서로를 지탱해 주는 힘인것 같더라. 이제 우리 아들 볼 날도 머지 않았다. 힘들다 생각말고 남은 기간동안 서로 협력하여 아름답게 마무리 하길 바란다
서로 친숙해 졌다고 대장님 말씀 안듣고 힘들게 하면 안된다.
이곳 날씨는 봄날처럼 포근해 졌는데 그곳 날씨도 따뜻했으면 좋겠다. 건강유의하고 가족들 보고 싶더라도 참고, 씩씩하게 탐사잘 하고 돌아 오길 기도할께.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