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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니 전화..

by 조혁준 posted Jan 1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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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니 목소리 듣고 싶다.
15일 이라고 아침부터 기다렸는데
엄마 바본가봐.
8시간 시차 있다고 누누이 말했으면서도
아침부터 기다리고 있었어.
저녁이나 밤 아니면 16일새벽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이제야 드네.
환이,성환이가 혁준이형이랑 혜선이 누나 없다고 되게 섭섭해하며 돌아갔어.
다음에 다같이 모여 어디한번 놀러가기로 했어.
정애누나랑 기훈이 형아도 안와서 좀 썰렁했어.

우리 애기들 전화 열심히 기다리고 있을께.
혹시 시간 못 맞출까봐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