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따르릉~ 따르릉~ 자다가 엉겁결에 전화를 받았는데 씩씩한 우리 아들 목소릴 듣고 엄마가 큰소리로 말했더니 아들이란 소리에 아빠도 바로 깨시는거 있지...
오스트리아라고  음식도 잠자리도 모두 괜찮고 즐겁고 재미있게  다닌다는 씩씩한 목소릴 듣고 너무 우리 아들이 커버리지 않았나 한참동안 잠을 자지 못했다.
15일동안 유럽탐험을 하면서 많이 배우고 느끼고 오리라 기대한다.
저번 글에서도 말했듯이 힘들어도 누구나 할수 있는 경험이 아님에 항상 감사할줄 아는 그런 아들로 성장했으면 한다.
언제나 느긋한 마음으로 남을 생각할줄 아는 멋진 아들이 되어 돌아올것 같은데...
주희랑 ,글나라, 영민,수빈이 모두 건강하게 잘 다니고 있지?
주희, 글나라 무거운 가방은 한번쯤 들어줬는지.
오늘 탐험소식이 올라와 있어서 여기 있지만 항상 너와 같이 여행을 다니는 기분이 든단다.
아빠는 매일 매일 우리 아들이 오늘은 무얼 보고 무슨생각을 했을까 너무 너무 궁금해 하신다.
돌아오면 아빠와 더욱 많은 얘길 하기 바라고 원진이도 드디어 오빠 언제와? 하고 묻는걸 보니 조금은 오빠가 그리운가 보다.
아마 키가 더 커서 돌아올것 같은데....
오늘은 파리로 갈 예정이라고 했지?
이제 막바지다. 나폴레옹의 고장에서 나폴레옹이 한말 '내사전에 불가능은 없다'라고 한말의 의미를 한번 생각해 보고 돌아오면 무슨일이든 도전해보고 노력해보는 그런 아들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남은 기간 건강하고 힘내거라 .
김창민 화이팅!!!

------------사랑하는 아들에게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7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 일반 새벽에 아들 목소릴 듣고 너무 너무 기뻤다.... 김창민 2006.01.16 326
25708 일반 여행은 잘다니고 있어? -동생- 김창민 2006.01.16 195
25707 일반 똥꼬방구의 기분은???? 김재성 2006.01.17 378
25706 일반 전화! 반가웟어... 안연희(유럽2차) 2006.01.17 206
25705 일반 보고싶은 우리 아들 황진석 2006.01.17 370
25704 일반 [re] 신주현 전화받고 사진보고 좋아서ㅋㅋㅋ 파리대장 2006.01.25 495
25703 일반 목소리가 밝아... 조혜선 2006.01.17 223
25702 일반 사랑하는 딸 예은아, 황예은 2006.01.17 388
25701 일반 너무 의젓해 진 우리 아들. 조혁준 2006.01.17 294
25700 일반 **내일 보는거야~~ 한다은 2006.01.17 316
25699 일반 활짝 핀 웃음 꽃을 보았어. 한글나라 2006.01.17 302
25698 일반 사진2 김태윤 2006.01.17 248
25697 일반 현석이가 너무 보고 싶네 이현석 2006.01.18 319
25696 일반 이쁜 수련아~~ 엄수련 2006.01.19 269
25695 일반 신주현 전화받고 사진보고 좋아서ㅋㅋㅋ 신주현보아라 (유럽2) 2006.01.19 327
25694 일반 사랑하는 보영이에게 보내는 세번째 사랑의 ... 강봉원 2006.01.20 339
25693 일반 이제 이틀후면... 조혜선 2006.01.21 266
25692 일반 이틀 남았다. 조혁준 2006.01.21 296
25691 일반 보고싶은 아들 태환에게 윤화자 2006.02.05 227
25690 일반 은별 ~ 짱 잘 지내고 오너라! 조은별 2006.02.05 253
Board Pagination Prev 1 ... 842 843 844 845 846 847 848 849 850 851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