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예은아, 이제 긴 여행은 다 끝났지?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엄마 편지 읽고있니?
우리 딸 대단하다. 그 크고 무거운 배낭메고 다니느라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내일 만나는 기쁨에 엄마는 벌써 마음이 들뜨는구나. 너무 가고 싶어하는 유럽이다고 하더니 얼마나 힘들었으면 재미없다고 하는지 ..... 엄마는 예은이가 너무너무 재미있어 하는 전화를 기대했는데 맥이 탁 풀리더구나.
예은아. 이번 여행의 경험은 예은이에게 귀하고 좋은 추억으로 남을거야.
항상 엄마 옆에 있던 우리 딸이 없어 허전하고 쓸쓸했는데 드디어 내일이면 만날수 있겠구나. 그간 아프지는 않았는지, 어려운 일은 없었는지, 궁금한 것들이 아주아주 많구나.
몇 일전에는 수원이에게 전화가 왔더구나. 광주에 볼 일이 있어 온 김에 예은이 보려구하는데 없다고 하니까 실망하는 목소리더구나. 예은이가 오면은 수원이에게 핸드폰 해줘라.
예은아 내일 공항에서 만나자.
       너무너무 예은이를 사랑하는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2
37329 국토 종단 도웅아 삼촌이다. 김도웅 2011.01.06 388
37328 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 현영에게 김현영 2010.07.27 388
37327 국토 종단 사랑하는 승재에게 이승재 2010.07.26 388
37326 국토 종단 눈~길 천지준 2010.01.05 388
37325 일반 두환이 힘내!! 권두환 2008.08.09 388
37324 일반 세형아 ~ 탐험에서 좋은 추억을 담아 오련다. 권세형 2008.08.02 388
37323 일반 보고싶은 아들 현석아~~ 강현석 2008.07.23 388
37322 일반 자랑스런 세민아 장세민 2008.02.17 388
37321 일반 주찬아 누나야 전주찬 2008.01.17 388
37320 일반 사랑하는 동생 주찬이에게^^~ 전주찬 2008.01.13 388
37319 일반 할머니가 도완이에게 김도완 2008.01.05 388
37318 일반 사랑하는 아들 주영아! 박주영 2008.01.03 388
37317 일반 윤경아~ 나 누구게? 박혜영 2007.08.17 388
37316 일반 얼짱남매ㅋㅋㅋ 김민석 2007.07.31 388
37315 일반 수영아가씨 안녕? 1 박수영 2006.08.16 388
37314 일반 힘들지,즐기거라 승규,승철 2006.08.02 388
» 일반 사랑하는 딸 예은아, 황예은 2006.01.17 388
37312 일반 멋쟁이 아들에게 권승혁 2006.01.09 388
37311 일반 나도 지금 간다.ㅜ.ㅜ 누리냥~♬ 2005.08.15 388
37310 일반 Re..3대대 대원 류지학 화이팅~~ 류지학 2005.07.27 388
Board Pagination Prev 1 ...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