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기봉에게
대빵 보고싶구나
벌써 많은 시간이 흘렀구나
아들이 없는 시간에 이곳은 많은 변화가 있었단다.
기봉이 남동생도 생기고
엄마하고 동생은 건강하고(3.92KG)
산후조리원에 있어
엄마가 기봉이 에게 안부 전해달래
집을 떠난 여행의 즐거움을 충분히 즐기고
많이 보고 느끼고 와 기봉이의 인생에서
가장 즐거운 시간이 되길 빌께
그리고 강대장님 몸이 아프다고 했는데 건강은 어떠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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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고통은 내일의
희망이며 삶의 밑천이야
그리고 동려들과 친구삼으며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라며
..........아빠가....
아침이 되면 밝은날이
되기를 소망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