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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딸

by 시민주 posted Feb 2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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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소식을보고나서
사랑하는딸 민주야
잘 지내고 있는 모습에 조금은 안심이되는구나!

먼저 네가 11반이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너희동급생들은 지금도 학교에서 학습중이라고 민정이가 소식전해주었어 (봄방학없다)

그동안 미국생활에 보고 느끼고 많은것을 경험하여 네가 많이 성장했음을  글을통해서 느끼고나니 흐믓하구나!

얼마 남지않은 여행 부디 즐겁게 지내고  앞으로 네 생활에 도움이되도록 탐험을 잘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공항에서보자

그리고 탐험대장님과 대원들에게 건강하게 지내다 오기를 바랜다고 대신 네가 안부전하길 바란다

 아빠가 자주 소식 전하지 못해 미안하구나
하고싶은말은 많으나 만나서 이야기 하자
무사히 귀국하길 바라면서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