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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홍.. 사랑하는 엄마다..

by 안준홍 posted Jul 2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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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 아들 준홍아..
통영에는 잘 도착 했는지 궁금하구나..
네가 옆에 있을때는 잘 모르겠던데, 네가 없으니 집안이 허전한것이 텅 빈 것 같아서 하루종일 네 방문을 열어보곤 했다..
좀 힘든 일정인것 같긴 한데 끝까지 씩씩하게 잘 참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준홍아..
민근이 하고는 같은 조가 되었는지도 궁금하네..
사랑하는 내 아들 준홍아..
몸 조심하고  좋은 추억거리 만들어서 엄마한테 많은 이야기 들려줘  기대할께..
내일도 준홍이 생각만 하겠네.. 우리 준홍이도 엄마생각 많이할까? 검게 그을렸지만 건강한 너의모습을 상상하며 잠 들까 싶다..
너도 잘자..
안녕..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