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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아들 희원

by 김희원 posted Jul 2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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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는 잘 도착했겠지/통영에 도착하고서도 오늘의 일정이 너를 기다리고 있었겠구나 .
오늘아침 너를 버스에 태워보내는 엄마의 마음은 우리 희원이가 모든 일정을 잘 견디고 소화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리라는 것이었단다. 우리 희원 힘내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