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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들....

by 권혁민엄마 posted Jul 2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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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아들 잘도착해서 지금쯤 꿈나라에 갔겠네...오늘은 아빠 빈체시오회원들이 집에 오셔서 지금에야 편지를 쓴단다.
목요일날 이번에 장마로 인해 피해입은분들에게 아침 일찍봉사가시는 문제로 상의하시느냐고 늦었어...
혁민아...예진이가 오빠가 없어서 집이 너무 썰렁하다는군아..
밥은 잘먹었는지....이번에는 엄마마음이 걱정이 많이되는군아...
아침미사에 참례를 해서 우리 스테파노 잘 지켜주세요.기도하며 초를 봉헌했단다.
주님이 늘 권혁민 스테파노와 함께 하심을 잊지말고 힘들때는 기도 열심히 해...엄마도 기도 하고 있으니....혁민아 잘먹어야해....
혁민아.........
엄마는 늘 너가 자랑스럽고, 널 아들로 주신분께 감사드린단다.
내일 또 만나자....
2006.7.25. 밤 12.36분......보고싶은 내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