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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야 엄마다

by 김준우 posted Jul 2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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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야 잘 지내고 있니?
아침부터  네게  편지 쓴게  두 번이나  날아가버려  열을  많이  받았는데  이번엔  어떨지  모르겠다.
넌  어디있어도  잘  하리라  믿는다.
이  편지 잘 가나보고  또  쓸께.
밥  많이 먹어.  (큰 스푼안가져가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