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잘 도착되었는지 인터넷에 들어가도 안떠서 걱정했는데 사이트가 잘못되었던걸 몰랐네. 비오는걸 좋아하는 엄만데 어제는 밤새 비오는것이 밉더라 오늘 여기는 흐리고 조금씩 비가 오고 있는데 거기는 어떤지. 아침에 날씨가 쌀쌀하던데 봄잠바를 안가져가고 긴옷이라고는 추리닝이니.. 그래도 넌 열이 많으니까 괜찮지??  ^ ^ 오늘은 조금힘이 들거야  많이 걸어보지도 않고, 비도 오고.. 그래도 우리 세일이는 용감해서 잘 해낼수 있을거야 그치? 세일이의 환하게 웃는 모습이 생각난다. 여러가지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현재 세일이가 처해있는 상황상황을 잘 생각해서 행동하고 많은것을 알아와서 엄마에게 이야기 해주라.  얼굴이 반쪽되어서 돌아오면 어쩌냐고 하더니 더 탱글이가 되어서 오지는 않을지...^ ^; 세일아! 몸 관리 잘하고 어떤 불편한일이든지 아플때는 대장님께 말씀드려. 그래서 아프지말고 7박8일동안  많은 추억 남겨오길 바래 누룩ㄷㅈ 아자 아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