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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정이가 집을 떠난지 하루밖에 되지 않았지만 벌써 여러날이 된것 같구나. 우리집의 큰딸로써 해정이의 자리가 우리집에서 무척이나 큰 것 같다.  해정이의 텅 빈 방을 보니 아빠의 가슴 한구석이 허전하구나.....   무사히 통영에 잘 도착했겠지. 장마비가 많이 내려서 다니기가 쉽지 않겠다. 엄마와 소정이가 비가 오지않게 
하늘에 기도도 하고 했는데. 다행히 내일까지 오고 장마가 끝난다고 하니 한편으로는 안심이 된다.  요번 국토순례가 해정이에게 좋은 추억과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 흩어져 있는 돌멩이 하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도 모두 맡은 바 역활을 하기 위해 존재하고 있다고 아빠는 생각한다. 물론 우리 해정이도 우리 가족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너무나도 귀중한 공주님이고.
금번 행사를 무사히 마치기를 바라고 항상 안전에 조심하고 지도하시는 선생님들의 애기 귀담아 듣고 행동하기 바란다.
검게 탄 구리빛 피부만큼 해정이의 마음도 더욱 크게, 탄탄히 해서  건강하게 빨리 만나기를 바라며.....
우리의 사랑 이해정 파이팅!!!
*추신:소정이 왈  "언니가 많이 보고싶데."  엽서 꼭 소정이에게 보내기 바람.   Have a nice ever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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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18809 일반 ♡나의 쌀앙하는 동생 동현이에게.. 멋지구리 민동현♥ 2005.08.03 221
18808 일반 누나야 힘내 별동대 박현빈 2005.08.03 221
18807 일반 멋진 재희에게 정재희 2005.08.04 221
18806 일반 예쁜영화야 김영화 2005.08.05 221
18805 일반 31대대장 창환이에게 최창환 2005.08.06 221
18804 일반 사촌집이라서 글을 잘 못쓴다.. 이나래 2005.08.06 221
18803 일반 동해 동진아 아빠다. 김동해김동진 2005.08.08 221
18802 일반 사랑하는 아들 우종아! 유우종 2005.08.10 221
18801 일반 길아 중국을 가져와라!! 박한길 2005.08.11 221
18800 일반 멋지고 장한 현영, 진영아...(1) 윤현영, 윤진영 2005.08.11 221
18799 일반 머리털나고 처음이지? 김태영 2005.08.12 221
18798 일반 민홍근 민홍근 2005.08.13 221
18797 일반 클라이밍 최의재 2005.08.18 221
18796 일반 울종진이 목소리가 너무 덤덤해서.. 박종진 2005.08.18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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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91 일반 희원이 보아라 김희원 2006.07.27 221
18790 일반 건강하게 잘 지내지? 지혜엄마 2006.07.27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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