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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민이 아빠가 아들에게

by 권혁민아빠 posted Jul 2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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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가와서 첯날부터 힘들었겠구나. 엄마는 너에대해 걱정을 많이하고 있는데, 아빠는 혁민이가 씩씩하게 잘해내리라 믿는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단순히 너의 체력을 시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세상을 보는 눈을 넓히고 비슷한 또래의 친구들과 같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어떻게 친구들과 어울려야 하는지, 어려움을 어떻게 즐겨야 하는지등 앞으로 네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생활을 즐기는 방법을 몸소 체험하고 국토의 최남단에서 서울까지 도보여행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이제 중학교 생활도 2학년 1학기가 끝났으니 중학교 생활도 반이 지났고 조금 생활하다보면 네 인생을 스스로 책임져야하는 성인이 될날도 얼마남지 않았다.말이 조금 길어졌는데 어쨎든 7발8일의 귀중한시간이 즐거울수 있도록 시간시간에 최선을 다해라. 책에서 배운 지혜를 실천하는 좋은시간이 되리라 믿는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