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현아. 아빠란다. 오랫동안 배타고 제주도까지 가니까 재미있지? 어쩌면 좀 힘들었을지도 모르겠구나. 선생님들 말씀 잘듣고 씩씩한 병현이가 되어 오길 손꼽아 기다리고 있으련다. 병현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