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서야!!엄마당~ 널 배에 태우고 광주에 막 도착하자마자 컴에 앉아 너를 생각해. 지금까지 이렇게 긴 시간 헤어져 본 적없어서 넘 허전해서 엄만 오늘 잠이 잘오지 않을 것 같아. 첨 현서에게 국토종단 이야기를 꺼냈을때 선뜻 한번 해보겠다는 네가 너무도 자랑스러웠어. 그 자신감 그대로 잘 간직하고 마지막 엄마,아빠 만나는 그 날까지 화이팅해주었음 좋겠어. 아들아~~~ 아자 아자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