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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민호에게.

by 윤민호 posted Jul 2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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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야!

지금쯤은 제주도에 거의 다 갔겠구나?
어찌 첨 타보는 배안에서 멀미없이 밤새 고생없이 잘갔는지 궁금하다.
그렇게 우리민호가 기나긴 대장정을 시작하는구나?
엄마나 민호나 서로 낯선곳이기에 약간의 호기심과 얼마간의 불안감을 갖고 출발은했지만 결코 혼자가아니고 할수있다는 신념을가지고 한발한발 나서서 꼭 성취감을 갖고 많은걸 보고 느끼고 여러사람과 이야기햐며 서로 돕고 힘이되어 긴여정을 즐겁게 무사히 마치도 돌아오길 ..,
엄마 아빤 우리 민호 믿는것 알지!!
이제 시작이야  우리 민호 화이팅!!!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