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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들으니 고성에는 비가 내렸더구나. 여기도 조금 비가 내렸단다. 엄마,아빠,준영이는 여전히 잘지내고 있다.
 경상도 어떤지역은 비피해도 심하데..
아빠도 학생시절에 비를 흠뻑 맞으며 걸어본 기억이 있단다.
처음 조금 맞았을때에는 기분이 울적하더니  나중에 흠뻑 옷이 젖어 있을때에는 카타르시스라고나 할까( 참 카타르시스라는 말을 우리 수영이가 알고 있을까) 정신이 맑아지고 날아갈듯한 좋은 기분으로 바뀐 경험이었단다. 묵은 습관들 함께 비에 씻어내고 돌아오려므나. 감기들지 않도록 머리는 잘 말려주고...
대장님 목소리는 너희들이 예전대원들보다 더 씩씩했다고 전하더구나. 처음의 그 씩씩함 잃지말고 남은 일정도 아싸 , 화이팅

-아빠가  씩씩한 우리 수영이에게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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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7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25529 일반 잘 지내지? 도유창 2006.07.27 113
25528 일반 경현이 잘 하고 있구나 박경현 2006.07.27 168
25527 일반 사랑하는 아들 민호에게. 1 윤민호 2006.07.27 162
25526 일반 이수연, 수혜 대원 보아라(4) 이수연,수혜 2006.07.27 154
25525 일반 지원공주~^^ 박지원(10대대) 2006.07.27 267
25524 일반 사랑하는 수민아 김수민엄마 2006.07.27 293
25523 일반 너를 떠나 보내며... 송병수 2006.07.27 141
25522 일반 사랑스럽고 귀여운 승영, 준모, 재영에게! 안 경남 2006.07.27 181
» 일반 사랑하는 수영이에게 장수영 2006.07.27 186
25520 일반 건희야! 신건희 2006.07.27 183
25519 일반 사랑하는 우리보물아!!!!! 종단 임수빈 2006.07.27 121
25518 일반 병국이보아라 병국맘 2006.07.27 195
25517 일반 지환이는 할 수있다 송지환 2006.07.27 158
25516 일반 상조형 안녕? 박상조 2006.07.27 124
25515 일반 사랑하는 소현이에게 박소현 2006.07.27 207
25514 일반 배한얼 : 서울에는 비가 온다. 배한얼:엄마 2006.07.27 292
25513 일반 달려라 기봉아~ 경호맘 2006.07.27 311
25512 일반 너를 떠나 보내며... 송병수 2006.07.27 187
25511 일반 오늘도 무사히...... 주정근 2006.07.27 127
25510 일반 지아여우!! 지아여우!!! 최민혁 2006.07.27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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