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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소현이에게

by 박소현 posted Jul 2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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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아! 너희들 어제 소식 들었다. 통영에서 고성가는데 25KM를 걷는도중  비가 와서 더 힘들었을것 같구나! 그래도 네가 참고 견뎌냈다고 생각하니 자랑스럽구나! 발은 물집이 생기지 않았는지.  모기는 안물렸는지. 여러가지 걱정스럽기는 하다.
과천에도 어제 저녁부터 비가 내렸다. 상욱이랑
 "누나는 지금 뭐하고 있을까 "하고 얘기하기도 한단다. 오늘도 힘든 일정일것 같다. 걸으면서 주변도 둘러보고 자연을 마음껏 느끼면서  힘든걸 조금만 달래보렴.  생각보다 많이 힘들거라 생각한다. 소현아! 힘내 !엄마 아빠가 집에서 응원하고 있단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