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한국은 넓구나....

14시간동안 배를 타고 갈 수 있는 곳도 있구....
가족이 있는 이곳은 장대비 주룩주룩지만,
아들 도착한 곳은 비가 오지 않는 다고 일기예보는 알려고 있으니 말이다.   다행히도 선상에서 일출을 봤기를 바라는데...
     배안에서의 첫일정이 어땠는 지 궁금하구나..  
어제 배웅하고 오면서 엄마랑 예기 했거든
  " 편지는 무슨 편지 다 큰 놈한테 어련히 잘 할까봐~~~~"라고
그런데 이렇게 자판 두드리고 있네....^^*
다른대원들보다 머리하나는 더 크지만 아직도 마음엔 작은 아들인가 보다....암튼 남은 기간 어린동생들에게는 자상한 형이,고학년 형들에게는 의젓한 동생으로,진행하시는 분들에게는 솔선수범하는 대원으로 무사히 마치길 바란다....
강미니가 걷고 있는 대한민국 아름다운 나라다...그 속의 강민이는 더욱 아름답고 멋있다.....
Fighting !!!!!!!!!
2006.7.27 (오전10:14) 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