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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수혜대원(5)

by 이수연, 수혜 posted Jul 2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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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아, 수혜야 아빠다
오늘 3일째구나
지금 그곳은 비가오겠지?
그나마 비가와서 행군하는데는 덥지않아 다행이다
아마 아빠를 원망(?)하지나 않을까 걱정이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비오는 길을 걸으면서 시골 풍경과 자연을 마음껏 즐기고
느껴보아라
그리고 단체행동에서 항상 솔선수범하고
항상 적극적인 사고를 가져라 또한 많은 친구들을 사귀고...
수연이, 수혜에게는  이런 기회가 많지 않을거야
엄마,아빠 품을 떠나 모든일을 혼자서 결정하고 시행하는 것이
어떤지 느껴보아라
그리고 안전에 주의하여야 한다.
여행간에 몸이 아프면 정말 힘들어
수연이와 수혜가 같은 팀에 소속되어 있는지 모르겠다.
수연이는 수혜를 자주 돌봐주도록 하고
이기회에 언니와 동생으로 자매의 정도 느껴보도록 해라.
해가나와 더울때는 소금을 먹도록해라
오랜시간을 걸때는 발에 물집이 생길수 있으니 조심하고
매사 건강에 주의해라. 
행사 잘마치고, 다음주에 서울에서보자

아빠는  이수연, 이수혜가 잘 적응하여
성공리 행사를  마칠것으로 굳게 밑고 있다.

충주에서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