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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기에게

by 백찬기 엄마 posted Jul 2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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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널 보내고 돌아오면서
잘 해낼거라 생각은 하면서도 걱정이 됐다.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도 신경이 쓰이고....
배멀미는 안했니??
오늘 아침 일출은 보지 못했겠네.

아마 네가 돌아오는 날까지 계속 걱정할것 같다.
비가 오면 비 와서 걱정이고
해가 나면 더울까 걱정이고
오늘 내일까지는 그래도 덜 고생할것 같은데
좋은 기분으로 긴 여행 시작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