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호야!
배멀미는 안했는지 모르겠다.
어제 비가 많이와서 걱정이되던데......
오늘은 마라도로 가겠구나!
우리나라의 남쪽끝 최남단 마라도에서 한국인의 긍지를 갖기바란다.
일본넘들을 세계에서 이길수 있는 자부심과 끈기를 갖기바란다.
오늘 반편성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같은 조에 있는 형,누나,동생,친구들과 협동하면서 잘지내기바란다.
참 배낭은 너무 무겁지않은가 모르겠다.
아빠가 이야기 해준것알지!
무거우면 줄여야한다. 적당히(?) 알아서(?) 무슨뜻인지알지!!
가벼워야 살아남는 길이다.
아빠가 항상 너를 지켜보고 있으니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