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믿음직한 우리 큰딸 아름아.
우리 어제 이시간쯤 집에서 출발했는데 벌써 24시간이 지났네.
할머니는 비가 오는데 어떡하냐고 걱정이셔. 비가 많이 오면 행군 안한다고 말씀드렸더니 그래,그래야지 하고 안심하셨어.
나도 걱정했는데 오늘 아침 홈페이지에 보니 비가 안왔다고 하더라.
다행이야.
재미있게 잘 지내고 좋은 추억 만들고 와.
엄마는 아름이가 엄마딸이라 너무 너무 좋아.
이제 슬슬 엄마 곁을 떠날 준비를 하는것 같아 서운하기는 하지만
언제까지 내 옆에 있을수는 없을테니까
멀리 높이 날아서 네 끔을 이루거라.
세상을 향해서 한발짝 한발짝씩 내딛는 모습이 보고 싶다.
우리 어제 이시간쯤 집에서 출발했는데 벌써 24시간이 지났네.
할머니는 비가 오는데 어떡하냐고 걱정이셔. 비가 많이 오면 행군 안한다고 말씀드렸더니 그래,그래야지 하고 안심하셨어.
나도 걱정했는데 오늘 아침 홈페이지에 보니 비가 안왔다고 하더라.
다행이야.
재미있게 잘 지내고 좋은 추억 만들고 와.
엄마는 아름이가 엄마딸이라 너무 너무 좋아.
이제 슬슬 엄마 곁을 떠날 준비를 하는것 같아 서운하기는 하지만
언제까지 내 옆에 있을수는 없을테니까
멀리 높이 날아서 네 끔을 이루거라.
세상을 향해서 한발짝 한발짝씩 내딛는 모습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