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아들에게...

제주도 잘 도착했단 소식 들었다.
씩씩하게들 잘 하고들 있겠지? 너희들이 어제
출발하기 몇일전부터 엄마는 말은 안했지만
많은 걱정을 하고 계셨다. 그런데 아빠는 그동안 부쩍
성장한 모습을 통해 충분히 잘 할거라 생각했다.
너희들이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빠 엄마랑 이렇게
긴시간동안 떨어져 보는구나. 좋은 추억,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라고, 인제 시작인데가 아니라 벌써 반이 지났다고
생각해라.(시작이 반이잖아 ㅋㅋ)
이번 경험을 통해 부쩍 더 성장한 너희들의 모습이 기대된다..
 멋진 모습들을 ~~~
주변에 새로운 친구들과도 좋은 인연 만들고, 탐험대장님등
형님,누나들과도 잘 지내기 바란다.
아빠의 자랑스런 아들들 fighting!!! 이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