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중에 날씨가 좋지 않아서 멀미안했을까 엄마랑 걱정했는데 궁금하구나.
어제 배에서 연대별로 조편성 했겠구나?
혹시 인호랑 같은연대?-ㅋㅋㅋ
연대 친구들 동생들과 잘지내고 어려울때 잘돌봐주도록하고 인호 베낭이 무겁던데 광호가 도와줄수있으면 돌봐주도록해라.
오늘 마라도가서 "짜장면 시키신분" 했어야 하는데!... 개인행동 삼가해야지?
마라도 너무아름다운 섬이지?
음.... 엄마는 하얀색 마라도등대가 너무멋있다고 했었고. 아빠는 노을지는 망망대해가 멌있었어, 참 엄마아빠 둘다 제일 기억에남는건 제주도쪽을 바라보는 서귀포야경이었어 멀리보이는 불빛 아무튼 서울하고는 다른 느낌이었단다.
아빠 엄마는 16년전에 갈대가 너무 아름다워서 마라도에 3일 동안 머문적이 있었는데 아마 그때 광호가 생기지 않았을까? 아빠는 마라도하면 광호가 젤먼저 떠올라서!-ㅎㅎㅎ
내일 일정중에 한림공원이있는데 거기가 아빠친구 강기정 아저씨 어렸을때 살던 고향이야 아빠도 여러번 가봤는데 아주 아름다운 곳이란다... 참 거기 한림공원내에 앵무새 새장이있는데 젤큰 앵무새가 말을 너무잘하던데 "안녕하세요?" 해봐 잘따라한단다.
그럼이만 줄인다. 즐거운 탐사가되길....
추신: 16년전에 낚시다녀왔음-엄마가.
: 광호야! 형들한테 사진 많이찍어 올려달라고해, 홈피 도배하게-아빠가.
광호 화이팅!!!
7월27일 아빠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