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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큰아들

by 원병연 posted Jul 2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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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빠엄마아들 병연아!
너 편지보고 얼마나 기뻤는지....
사실 엄마가 얼마나 걱정했는지 모른다.
병연이 보내놓고 맘이 쓰여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단다.
그런데 이제는 조금은 맘을 놓을 수 있겠네~~~
너말대로 민호랑 재윤이랑 같은 대대가 아니더라도
같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될거야!!!
글구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형아들도 만나고 ....
마지막 날까지 힘내서 잘하구 임진각에서 만나자.

참,배멀미는 하지 않았니??약은 잘 먹고 있지??
밥 잘 머꼬 건강하게 만나자!!!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