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야!
떠나는 날에는 많은 비가 왔을텐데, 지금은 뜨거운 여름 날씨에 조금은 힘이들겠지.
하지만 여행이라 생각하면 즐거움이 더 크리라 생각한다.
지난 번 카나다에 5개월동안 갔을때는 남의 나라에서 생활이지만 육체적으로는 편안했으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이번 탐험길은 아무런 생각없이 육체적으로, 즉 두발로 직접 국토를 종단하면서 우리나라의 강산을 체험하는 것이라, 너에게는 많은 느낌을 줄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용호야! 초등학교의 마지막을 의미있게 보낸다 생각하고, 팀단결에 열심히 참석하고, 팀장님의 말씀 잘 듣고 형님, 아우들과 팀생활 잘 하기를 부탁한다.
끝까지 건강하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