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야~
정말 힘들지?
여러가지로 힘들지만 꾸욱꾹 참고 하루하루 생활하고 있을 너의 모습이 엄마 눈에 선하다.
예전같으면 그만하겠다고 투덜부릴법도 한데 끝까지 해내려 노력하는 네 모습을 생각하니 우리 아들이 많이 컸구나 하는 생각에 엄마는 가슴이 찡하기도하고 뿌듯하기도 하다.
오늘은 걷기도 했겠지만 네가 기대하던 레프팅을 했겠지?
기대만큼 재미있었니? 예전에 동강 레프팅할때 생각난다.
남은 일정동안도 지금까지 잘해온것만큼 잘 지내고 친구들과도 좋은 추억 만들길 바란다...
힘내!!!
정민수!!!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