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에게
오빠 안녕
난 예주야!!!
그 국토돼장경(잘못썼음)재미 없지않아?
그리고 물 잘먹고 열심이 걸어
그럼 난 이만~~~
보고싶은 아들아!
엄청 힘들지. ...
잘 견뎌서 완주하리라 믿는다
넌 할 수 있어 !!! 용기를 내거라 핫팅.
엄마, 아빠, 예주는 도형이가 건강히 무사히 돌아오리라 믿고, 기도할께. 사랑한다.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새로운 곳도 구경하고 좋은 경험한다고 생각하렴 다른 친구들도 힘들어도 참고 하잖니 넌 해낼꺼야....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오는데 행군에 방해가 되지 않나 모르겠네....
잘자렴,,,잘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