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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희야! 엄마는 지금 강릉 외할머니 곁에서 할머니 병간호를 하고 있단다.
다행이 할머니가 많이 좋아지셔서 내일은 퇴원하기로 했단다.
오늘은 제주도를 돌아 보았겠구나.
건강 조심하고 힘든 중에도 우리 아들은 많은 것을 배워 오리라 엄마는 믿는단다.
항상 네 일에 열심인 너이기에 별 걱정은 없다만 건강이 제일 염려스럽구나.
너무 참지만 말고 대장님께 몸이 않좋을땐 말씀드리렴 그게 오히려 대장님을 도와주는 일이 될꺼야
건희야 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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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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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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